레이블이 행복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행복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 02. 09. [노이시아 기도] 그의 그림자라도 ... 기도 2

A.
생각해보니
나 혼자 그냥 알아서 산 줄 알았더니
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사도신경 5:14~16)



C.
우리집, 상도동, 양재동, 제주도 ... 서해 바다끝 섬 ... 아프리카 탄자니아까지.
건선, 신경통, 혈압, 고지혈 ... 암까지.
죽전 갓난 아이부터 전라도 할머니까지
태어나길 기대하는 아기부터 돌아가신 잘 모르는(?) 그 분까지.
감사함에
진심과 전심으로
한 분 한 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멘




2018. 01. 15. [노이시아. 다시 000 ]  다시  多時  dossy  だし

1.
일전에 책을 정리했었다.
수백만원 ? 어쩌면 천만원은 족히 넘었을 책들을 
몇 만원에 고물상 트럭에 실어 버렸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수천만원의 지식은
실상 남들에게는 수만원 정도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그 내용을 다 안다고 해도.

2.
다시 책들을 정리하고
다시 한번 볼 책들을 남겼다.
힘들고, 행복하고, 절망시키고, 긴장시키고, 새롭게 했던 책들만 남겼다.
다시 한번 보려고.

사전에 나와 있는 의미대로

내 삶에서오랜 시일, 많은 시간동안 내 마음 속 어딘가에 있었던하다가 그친 그것을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롭게그리고 맵시 있게내 삶에 맛을 내는데 쓰일 베이스로 만들어주릴 기대하며
...

는 아니고...

지금 보니 그때가 참 행복해서
그 느낌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3.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4.
멋모르지만 건축에 대한 열장만은
울트라캡숑우주대마왕 보다 더 컸던
풋풋했던 옛 사진들도 한번 뒤져본다.

——————————-
다시 [부사] 
1.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2.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 
3.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하여.

多時 (다시)
①오랜 시일  ②많은 시간(時間)

dossy [dɑ́si] 맵시 있는
dashi. 다시(다랑어포·다시마·멸치 등을 삶아 우려낸 국물).

だし [出し] [명사]
1. ‘だし汁’ 또는 ‘煮出し汁’의 준말(다시마·가다랑어포·멸치 등을 끓여 우린 국물. 음식의 맛을 내는 데 쓰임.
2018. 01. 13. [노이시아 생각] 행복의 건축

1. 가장 고귀한 건축이 때로는 
   낮잠이나 아스피린이 주는 작은 위안에도 못미칠 수 있다.

2. 아름다운 건축에는 
    백신이나 밥 한 그릇이 주는 것과 같은 명명백백한 이점이 없다. 
    따라서 그것은 정치적 우선순위에서 절대 맨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혹독한 노력과 희생으로 인간이 만든 세계 전체가 
    산마르코 광장과 견줄 만하게 설계된다 해도, 
    우리가 빌라 로톤다나 글라스 하우스에서 보낼 수 있다 해도, 
   그래도 우리는 걸핏하면 언짢은 기분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3. 글라스 하우스(필립 존슨) ... 이런 멋진 곳에서도 
    우리는 걸핏하면 언짢은 기분에 빠져들 수 있다.

















4. ...

5. 물론 그렇다.

6. 그렇지만
    거창한 여행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와 아이폰을 끄고 
    자기집 발코니에서나 
    하늘이 보이는 작은 창문이 있는 방안 모통이에서 
    조용히 하늘을 볼 수 있다면 ...

7. ‘건축이 당신을 향해 조용히 말하고 있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1,2,3 - <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2018. 01. 13. [노이시아 생각] 행복의 건축

by on 오후 6:16
2018. 01. 13. [노이시아 생각] 행복의 건축 1. 가장 고귀한 건축이 때로는      낮잠이나 아스피린이 주는 작은 위안에도 못미칠 수 있다. 2. 아름다운 건축에는       백신이나 밥 한 그릇이 주는 것과 같은 명명백...

2018 01 12 [ 노이시아 생각] 무거운 짐을 버릴 때 풍선은 비로소 날아오른다.


1. 본능적인 충동에만 끌려다닐 게 아니라,
    때로는 버리고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무거운 짐을 버릴 때 풍선은 비로소 날아오른다.

2. 우리는 부모나 조부모 세대보다 훨씬 적은 시간 동안 일한다.
    그럼에도 여유 시간은 늘지 않았다.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선물한 시간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3. 100년이 넘는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3000안타-500도루-10 골드 글러브를 달성한 전설.
    이치로.
    그가 가장 질색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용품에 남이 손대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의 것도 절대 만지지 않는다.
    손에 다른 무게나, 감각이 남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4. 우리가
   날지못하고
   시간이 없고
   자기 것이 없는 이유는

——-

빛을 나르고 생명을 살리는
아이들이 행복해할 공간을 항상 고민하는
NoisiA A&A








---------------------------
1,2 - <행복의 중심 휴식> 중
3 - 기사 [야구는 구라다] 까탈스러운 이치로, 뜻밖의 수상 소감. 중에서
2018 01 10 [노이시아 걱정] 내 영혼이 걱정되고 걱정되었사오니



A.
1. 모든 상황속에서 ... 내 영혼이 ‘걱정’되고 ‘걱정’되었사오니 ...

2. ???

3. 흥얼대며 이쁜 딸이 찬양한다.
   조금 이상하게.
   눈은 핸드폰을 보면서.

4. “이쁜 딸. 찬양이 조금 이상한데?”
   “뭐가요?”
   “ ‘내 영혼이 걱정되고 걱정되었사오니’가 아니라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야”
   “그래요?”

5. 한 참 후에도 처음 외운, 틀린 가사로 계속 찬양하며 집안을 다닌다.
   “걱정이 아니라 확정이라니까”
   “아빠. 이 가사도 맞는거 같아요”

6. 그래?

   모든 상황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주는 너의 큰 상급 큰 도움이시라
     ...
   내 영혼이 ‘걱정’되고 ‘걱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걱정’되고 ‘걱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7. 그렇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B.
1. 의지력은 일종의 ‘힘 저장고’와 같다.
   저장고가 바닥나면 우리의 의지도 무너지고
   ‘자아 탈진’ 현상이 일어난다.
   혼자 힘으로는 거의 아무런 결정이나 선택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2. 휴식이 자발적인 것인지, 아니면 알록달록한 아이콘이나
   번쩍이는 버튼 따위에 자기도 모르게 이끌려서 하는 것인지는 천지차이다.

3. 우리가 무언가 정말 제대로 맛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맛보는 대상이 아니라 온전히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되는 문제다.

                                - 1. 2. 3. <행복의 중심. 휴식>중 / 울리히 슈나벨


C.
1. 유한한 의지력을
   최소화 사용하여,
   자발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공간으로 간다면
   그곳이 ‘행복의 공간’이 아닐런지.

2. 그런 건축을 할 수 있을까?
   ‘루이스 칸’ 처럼.




2018 01 09 [노이시아 생각] 미디어 소식 (小食) & 금단현상


1. 미디어 금식까지는 아니지만 
   올해부터 미디어의 무분별함을 정리키로 했다. 

2. 미디어 소식 (小食)

3. 미디어를 절제 시키니 북한도 무서워 한다는 중3 아들이 
    여동생들과 ‘공기’를 하고 논다. 

4. ‘집은 살기위한 기계이다.’라고 르 꼬르뷔제(Le Corbusier) 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5. 그래 우리 모두 집에서 잘 살아보자.

6. 그 말이 아님을 알지만 그냥 막 해본다.
    나도 미디어 금단현상이 온다.

7. '거실이 커야만 가족이 모이고 행복한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