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3 19 감사]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015 03 19 감사]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 미국의 시골학교 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해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 자동차 회사의 포드 회장 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는데 열어보니 단 돈 100달러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은 실망치 않고 100달러로 땅콩을 사왔다.
    대개 사람들은 갑부가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어야지
    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야 라며 불평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선생님은 사온 땅콩을 학교 부지에 심었다.
    그 해 땅콩을 많이 수확하여 팔았다.
    몇 년을 그렇게 했더니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아졌다.
    선생님은 포드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회장님의 도움으로 피아노 살돈이 모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자 포드회장으로부터 답장과 함께 만 달러가 송금되어 왔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 한다...
   “선생님 같은 분이 미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부금을 주면 적다고 투덜대거나
   모르는 척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작은 기부금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이익까지 돌려주시니
   제가 감격하였습니다.
   여기 만 달러를 드리니 피아노를 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도움을 청하시면 액수와 상관없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받기에만 익숙해 있거나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그저 불평만 하고 있다면 그 영혼에게 감사의 샘은 이미 말라져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2. 감사를 하면 활성화되는 뇌의 왼쪽 전전두피질 부분. 

  
  불안, 분노, 우울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는 오른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는 반면
  낙관, 열정, 활력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면 왼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카전서 5장18절는 성경 대목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일반인인에게 많이 음송된다. 
  그런데 여기에 과학적 논리가 숨어있었다.
  종교에 무슨 과학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이를 미국 심리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감사의 과학적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요지는 감사하면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reset(재설정)`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감사가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한 감정이라는 여러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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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감사 연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