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2 [ 노이시아 생각] 무거운 짐을 버릴 때 풍선은 비로소 날아오른다.

2018 01 12 [ 노이시아 생각] 무거운 짐을 버릴 때 풍선은 비로소 날아오른다.


1. 본능적인 충동에만 끌려다닐 게 아니라,
    때로는 버리고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무거운 짐을 버릴 때 풍선은 비로소 날아오른다.

2. 우리는 부모나 조부모 세대보다 훨씬 적은 시간 동안 일한다.
    그럼에도 여유 시간은 늘지 않았다.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선물한 시간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3. 100년이 넘는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3000안타-500도루-10 골드 글러브를 달성한 전설.
    이치로.
    그가 가장 질색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용품에 남이 손대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의 것도 절대 만지지 않는다.
    손에 다른 무게나, 감각이 남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4. 우리가
   날지못하고
   시간이 없고
   자기 것이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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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나르고 생명을 살리는
아이들이 행복해할 공간을 항상 고민하는
NoisiA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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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행복의 중심 휴식> 중
3 - 기사 [야구는 구라다] 까탈스러운 이치로, 뜻밖의 수상 소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