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3 29] 사원을 위한 회사는 없다
다음은 2015년 3월 28일 YTN 뉴스 내용을 뉴스젤리[help@newsjel.ly] 가
시각화 한 것입니다.
그림 외 코멘트는 NoAA prof가 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직장인 실태조사
사원을 위한 회사는 없다.
2. 임금 근로자의 근로시산
대한민국 : 2,163시간
OECD 국가 평균 : 1,770시간
= 대한민국이 393시간 (50일) 더 일합니다.
기사 내용 출처 : http://media.daum.net/series/113119//newsview?seriesId=113119&newsId=20150328145105729
시각화 한 것입니다.
그림 외 코멘트는 NoAA prof가 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직장인 실태조사
사원을 위한 회사는 없다.
2. 임금 근로자의 근로시산
대한민국 : 2,163시간
OECD 국가 평균 : 1,770시간
= 대한민국이 393시간 (50일) 더 일합니다.
이것마저도 정말일까?
2,163 / 250일 = 8.652시간
하루 평균 8.652시간만 일할까?
(250일 : 일반휴식일(104일) + 법정명절 및 기념휴가일(11일))
3. 임금 근로자의 근속년수
전체 근로자 평균 근속년수 : 6.4년
인생은 길고 사원증은 짧다.
대학생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인 삼성전자의
근속연수는 9년이다.
(물론 현대자동차는 17.5년이다)
그렇게 가고 싶고 목숨걸고 공부해서 들어간 회사도 10년을 못채우니...
30살에 회사생활 시작해서 80에 죽는다 치면
나머지 40년은 어찌한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인가.
4. 기업소득과 가계소득의 차이
기업은 살찌고 가계는 굶주리고.
기업에게 개인을 위해 희생하라고 안한다.
기업이 버는 만큼 이를 위해 수고한 근로자를 생각해줬으면...
5. 야근 얼마나 하나요?
인사담당자의 생각 : 48% 거의 야근을 하지 않는다.
임근근로자의 현실 :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야근을 한다.
직장 생활 10년 이상한 나의 경험으로
그리고 주변의 지인과 친구등에게 들어봐도
'안해도 되는 야근'을 한 경우도 많고, '습관적'으로 일을 미루고 슬렁슬렁
하루 하루를 보낸 경우가 너무 많다.
6. 야근을 하는 이유는?
인사 담당자의 생각 : 68% 어쩔 수 없어서
임금 근로자의 현실 : 65% 잘못된 사내문화 /
인원부족, 낮은 업무효율, 상사눈치.
일이 너무 많거나 인원이 부족한 경우는 얼마나 있을까?
잘못된 사내문화, 당연히 야근하니 낮에 해야 할일을 미루는 경우가 월등히 많지 않을까?
자기 개발을 통한 기술습득과 활용 보다는 조금 가지고 있는 기술을 수십년 동안 쓰면서
'일이 많다', '작업량이 많다', '야근만 한다'고 투덜거리는 것은 아닌지.
7. 휴가는 얼마나 다녀오나요?
인사 담당자의 생각 : 42% 휴가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
임금 근로자의 현실 : 78% 부여받은 휴가를 모두 사용하지 못했다.
???
계산해보면 명확히 나오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명확한 '기록'이 없어서가 아닌가?
명확한 근로계약서. 명확한 출퇴근 기록. 명확한 업무(량) 파악 및 업무 분장.
이런 것만 제대로 파악되도 이와같은 견해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다.
8. 휴가를 다 쓰지 쓰지 못한 이유
인사 담당자의 생각 : 연가 보상비, 일당 등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
임금 근로자의 현실 :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
9. 번아웃 경험이 있습니까?
임금 근로자 중 72%는 '번아웃을 경험했다'
번아웃 방지 제도가 있습니까?
인사담당자 : 60% 없다.
기사를 처음 읽고 생각해보고,
기사를 정리하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마무리 정리하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나의 지금까지 경험과 지인들과의 대화를 종합해서 결론은
우리나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하참 이것 저것 길게 쓰다 지운다.
기사 내용 출처 : http://media.daum.net/series/113119//newsview?seriesId=113119&newsId=20150328145105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