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3 17 가치] 쓰레기 파는 남자. 쓰레기에 가치를 부여하다.

[2015 03 17 가치쓰레기 파는 남자쓰레기에 가치를 부여하다.


1. 어떤 물건이냐 보다 그 속에 어떤 가치가 있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600만원 짜리 명품 가방이 6만원 짜리 가방보다 100배 비싼 이유는
   100배 좋은 재료로 100배 좋은 장인이 만들어서가 아니다.
   명품 가방이 비싼 이유는 명품을 든 그 사람에게 
   '새로운가치'를 주기 때문이다.


요새는 하도 너도 나도 하나씩 들고 있기도 하고
짝퉁도 많아 그 가치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2. 진정한 럭셔리는 고급스러운 시간과 경험의 가치에서 출발한다



3. 모두가 버리는 쓰레기에 가치를 만든 아티스트 Justin Gignag를 소개합니다.

  
























   길에서 주워온 쓰레기들
   돈 받고 팔 수 있을까요?
   대부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쓰레기를 파는 사람이 실제로 있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Justin Gignag
   그는 뉴욕거리를 걸어 다니며
   직접 쓰레기를 주웠고 투명한 큐브에 넣어
   “뉴욕쓰레기라는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가격입니다.
   50$. 100$
   대체 누가 사냐구요?
   30여 개국 사람들이 1,400개가 넘는 쓰레기를 사갔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컵브로드웨이 뮤지컬표먹다버린 사탕,
   이런 것들을 큐브에 담으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합니다.
   타임스퀘어에서의 연말이벤트뉴욕 양키즈의 승리 퍼레이드,
   오바마의 대통령 취임식.
   특별한 날의 쓰레기를 담아 한정판으로 팔기도 했죠.
   심지어 큐브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100% 진짜 쓰레기뉴욕의 거리에서 손으로 직접 주운 것들
   Justin Gignag은 내버려진 쓰레기에
   뉴욕의 이야기라는

  가치를 담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우리가 늘 보는 시선으로 쓰레기를 봤다면
   이런 작품은 태어나지 못했을 겁니다.
   뉴욕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뉴욕 밖에 있습니다.
   일 때문에 뉴욕을 떠나 있어야 하는 사람들
   뉴욕에서의 여행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
   오늘도 큐브가 뉴욕의 안부를 전합니다.



4. 동영상도 같이 공유합니다
   경쾌한 음악과 좋은 화면 구성으로 감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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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 <트렌드 코리아 2015 - 럭셔리의 끝평범중에서

3,4. 이미지 및 글 내용
   - 아이디어 고릴라 쓰레기를 파는 남자